기업 당 최대 1억원 한도 총 2억 2천만원 지원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원텍㈜, ㈜텍코드 등 9개 기업이며, 총 지원금은 2억 2000만원으로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기업당 최대 1억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으로 올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1차에 25개사 5억 8000만원, 2차 17개사 4억 5000만원, 3차 사업으로 9개사를 추가로 선정하면서 총 51개사 1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유환철 청장은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인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 수출국가 확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