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삼성디스플레이, 10월 한 달간 ‘2019 자원봉사 대축제’
삼성디스플레이, 10월 한 달간 ‘2019 자원봉사 대축제’
  • 안성원 기자
  • 승인 2019.10.18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및 가족 참여 149개 자원봉사팀, 아산시 80여 곳에서 봉사활동 펼쳐 
삼성디스플레이가 10월 한달간 ‘2019 Enabling People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도서 정리·정돈 봉사활동 모습.

[충청헤럴드 아산=안성원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10월 한 달간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9 Enabling People 자원봉사 대축제’에 돌입했다.

18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49개 임직원 봉사팀과 가족들이 초·중학교 도서 정리,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재능기부를 펼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충남 아산시, 경기 용인시 지역의 20개 초·중학교 도서 35만여 권을 정리·정돈하는 ‘북적북적(Book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재탄생)’ 자원봉사활동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로봇코딩 과학교실, 예체능(탁구, 볼링, 기타연주 등) 재능기부, 장애인 외부활동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80여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부터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개선을 위해 '책울림' 사업을 진행하면서 충남 지역 학교와 자매마을 등 51개소의 독서공간을 새로 꾸미고 약 9만여 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아산시 금성초등학교 한정자 교감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라 교사가 적어 도서관 정리에 힘들었다”며 “삼성디스플레이 봉사팀이 도서정리를 잘 해주셔서 아이들이 깨끗하고 새로운 독서환경에 아주 만족해 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발표하고 아동·청소년 교육 대상 교육 봉사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