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21개원, 서부 25개원 총 46개원에 1억 3천 8백만원 지원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억여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운영비 지원은 소규모 유치원이 안정적인 운영을 해 유아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에듀파인 도입 및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참여 등 소규모 유치원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대상은 동부 21개원, 서부 25개원 총 46개원에 원당 300만원, 총 1억 3천 8백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 지원비는 유아 전체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교재교구 구입, ▲공공요금, ▲방과후과정운영비, ▲시설 교체 및 수리 등으로 유치원 운영에 적합하게 사용된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금회 추가지원이 소규모 유치원을 운영함에 있어 다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향후에도 유아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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