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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지역 수능 결시율, 작년 대비 1%씩 증가
대전·세종 지역 수능 결시율, 작년 대비 1%씩 증가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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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시율, 대전시 9.0%서 1.2% 증가·세종시 12.07%서 1.37% 증가...대학 수시모집 확대 상승 원인
대전과 세종시의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자가 작년에 비해 1%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세종시의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자가 작년에 비해 1% 씩 증가했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대전과 세종지역의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자가 작년에 비해 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교시까지 결시자가 10.2%(작년 9.0%)로 전체 응시자 1만 6456명 중 1696명이 결시한 것으로 나타났고, 세종시는 3교시 현재, 전체 응시자 3141명 중 결시자가 422명으로 13.44%(작년 12.07%)의 결시율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시율 상승 원인에 대해 대학의 수시모집이 확대되면서 수험생들이 수능의 최저등급을 굳이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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