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재정지원금 756억 6200만 원 중 37억 8310만 원 감액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교통건설국, 도시재생주택본부의 내년도 예산안 중 44억 9200여만 원을 삭감했다.
27일 산업건설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0년도 대전시 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건설국의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756억 6200만 원 중 37억 8310만 원을 감액하는 등 7개 사업 총 44억 9285만 원을 삭감했다.
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일자리경제국의 ▲대전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 2억 6870만 원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지원사업 1억 1820만 원, 과학산업국의 ▲대전역 출구 과학도시 홍보 6600만 원, 교통건설국의 ▲시내버스 재정지원 37억 8310만 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운영 1772만 원, 도시재생주택본부의 ▲테미오래 위탁운영사업비 3912만 원 등이다.
교통건설국의 유료도로 사업구조 개선 자문료 2억 원은 전액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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