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충남=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제원면 27가구에 3k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
이로써 주민들은 월 4~5만 원정도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어, 이번 조성 사업이 농촌 가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금산군은 층남도비와 군비 총 1억 2000만원을 들여 대상 가구별 3k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천내리 마을공동체의 에너지 자립기반을 만들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 나은 복지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2018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금성면 화림리 25가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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