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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전시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전시교육청
  • [충청헤럴드=고광산 기자]
  • 승인 2017.12.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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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학생 흡연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해, ‘15년 7.0%에서 ‘17년 5.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전 학생의 흡연율 5.1%는 전국 평균 6.4%보다 1.3%p 낮은 수준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흡연 예방 교육 및 금연을 위해 2017년 전체학교를 학교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학교로 지정해 7억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고, 2018년에는 학교 흡연 예방 사업비로 전체 학교에 7억 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하철 홍보활동, 거리 캠페인, 흡연 예방 교육 강화,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 프로그램 지원, 학교 흡연 예방 사업 공모전 등을 실시했으며, 관리자의 학교 흡연 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학교장 연수,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 실시,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의 안정적 안착 및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학교 흡연 예방 사업 현장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학교를 지원했다.

특히, 교육청 내에 금연지원센터를 설치해 학교 현장 지원, 자료 개발 보급,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 등을 운영하고, 지난 12월 15일에 학교 흡연 예방 사업 업무 담당자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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