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충청 연고 두 팀인 대전 연고 삼성화재와 충남 천안 연고의 현대캐피탈의 라이벌전인 '클래식 매치'가 2018년 첫날인 1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여진다.
![프로배구 V리그 충청연고 두팀인 대전 삼성화재와 충남 천안연고의 현대캐피탈의 라이벌전인 '클래식 매치'가 2018년 첫날인 1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인다.[사진=연합뉴스]프로배구 V리그 충청연고 두팀인 대전 삼성화재와 충남 천안연고의 현대캐피탈의 라이벌전인 '클래식 매치'가 2018년 첫날인 1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인다..[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712/1450_1628_3335.jpg)
양팀은 용호상박의 배구종가로 현재 삼성화재(14승 5패)와 현대캐피탈(12승 7패)은 승점 39로 팽팽하게 맞서 있으나, 삼성화재가 다승에서 앞서 순위는 1위다.
선수 기록 역시 팽팽하게 맞선다. 양 팀 주장 박철우(삼성화재)와 문성민(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박철우는 291득점, 문성민은 319득점을 기록하고있고, 후위 공격에서는 박철우가 123개, 문성민이 119개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블로킹에서 김규민(삼성화재)은 블로킹 58개, 신영석(현대캐피탈)은 블로킹 60개로 팽팽하다.
올해 상대 전적은 삼성화재가 2승 1패로 앞섰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 3-1, 2라운드 3-0으로 순항했다. 현대캐피탈은 3라운드 맞대결에서 3-0으로 설욕했다.
홈 팀인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홈경기 당일 2017-2018 V리그 메인스폰서인 도드람과 함께 푸드트럭 2대를 동원해 배구팬들에게 목살 스테이크와 순대 철판 볶음 등 푸짐한 먹거리 장을 마련한다.
또한,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드람 온라인 쇼핑몰 상품권과 '도드람 한돈 으뜸 구이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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