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자기계발을 한 40대 여사장의 감성 전략과 서번트 리더십 소개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가발 전문업체이자 대전 향토 브랜드인 '이민아위그컬렉션'을 운영하는 (주)핸섬의 이민아 대표가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엮어 <하마터면 네 아이의 엄마로만 살 뻔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의 내용은 전업주부였던 이민아 대표가 국비지원으로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유명한 가발 업계의 사장이 되기까지의 사연과 그 속에서 찾은 성공 노하우를 담아냈다.
또 이 대표는 저서를 통해 그녀의 인생을 완벽하게 바꾼 습관인 ‘독서’의 중요성과 소상공인으로서 억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요인, 경력 단절 여성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있어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하진 대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서평에서 “이 책은 40대 여성에게 자존감을 찾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며 “불안과 무기력에 빠진 위기의 젊은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 평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아 대표는 내달 5일 오후 4시 서대전 BMK 아이리스홀에서 출간기념 북콘선트를 개최하며, 이날 행사에서 저자는 ‘꿈이 있는 아내는 가정의 운을 끌어당긴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