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무슨 생각으로 부탄가스를 OO옆에...
무슨 생각으로 부탄가스를 OO옆에...
  • [충청헤럴드=이성철 기자]
  • 승인 2017.12.31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대용 부탄가스통의 부주의한 취급이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대전의 한 식당에서 가스통이 터져 손님 등이 다쳤다. 

지난 30일 오후 6시쯤 대전 중구 한 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터졌다.

부탄가스 폭발로 음식점 주인 A(45·여) 씨와 손님 2명 모두 3명이 얼굴과 손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지난 30일 오후 6시쯤 대전 중구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져, 3명이 다치고 폭발 충격으로 유리창이 깨졌다.[사진=연합뉴스]
지난 30일 오후 6시쯤 대전 중구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져, 3명이 다치고 폭발 충격으로 유리창이 깨졌다. [사진=연합뉴스]

폭발 충격으로 식당 유리창 등이 깨지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추운 날씨에 휴대용 부탄가스가 얼어 불이 잘 붙지 않아 조금 녹이려 난로 옆에 뒀다"라는 식당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