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사업 올해 대비 3배 증가한 12억 투입

[충청헤럴드 금산= 김광무 기자] 금산군이 2020년에는 지역의 청년일자리 사업에 올해 대비 3배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금산군은 26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됐다며 국·도비 9억 원을 포함한 12억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사업비 4억 원보다 3배 늘어난 규모로 내년 45명의 청년들이 금산에 취업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분야는 ▲인삼약초분야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어린이집 청년보육도우미 지원 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축제운영 청년코디네이터다
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금산만의 특색이 있는 다양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 지역 활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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