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이하 충남도당)이 위원장 직무대행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을 임명했다.
27일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난23일 제18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을 임명했다.
신임 조 대행은 한국 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4~5대 서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 국민의당 충남도당 초대위원장,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당시 특별보좌관을 거쳐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지방자치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대행은 “정당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도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을 재건하고 당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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