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군은 2일 김성식 옥천부군수(57) 취임식을 가졌다.
김 부군수는 충북 괴산군 출생으로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괴산군에서 공채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과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김영만 군수님과 5만 2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그간 쌓아온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의 옥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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