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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콜센터, 민원상담전화 '81%' 원스톱처리
아산시 콜센터, 민원상담전화 '81%' 원스톱처리
  • 강경민 기자
  • 승인 2020.01.28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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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원상담 22만건, 신속 안내처리 17만건  
아산시 콜센터 사무실 모습. [아산시청 제공]

[충청헤럴드 아산=강경민 기자] 충남 아산시가 운영하는 콜센터 원스톱 처리 비율이 80%를 넘어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콜센터는 총 22만 건의 민원상담 중 17만 건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1차 처리율 81% 달성했다.

1차 처리율이란 시민 상담전화를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안내 및 생활민원접수를 하는 것으로, 보건·세무·수도·차량 등의 업무에서 담당부서 공무원의 업무부담 감소 및 민원업무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운영을 시작한 콜센터는 현재 총1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신청, 농기계대여, 이순신축제상담, 재산세 납부상담, 독감 예방접종 안내 등 시민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것들을 연중무휴로 신속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또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대표번호를 수신자 요금부담 번호인 ‘1422-42’로 전환 운영해 시민의 통화요금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콜센터 운영이 9년차에 접어들면서 체계화된 상담지식과 높은 업무숙련도로 시민 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정전반에 대한 상담매뉴얼의 자료를 확충하고 내실을 기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콜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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