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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개 대표 축제 '2018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다
대전시 3개 대표 축제 '2018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다
  • [충청헤럴드=박상민 기자]
  • 승인 2018.01.02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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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축제
뿌리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대전국제와인페어, 유성온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특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 축제에 선정되었으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재정 지원과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주제로 전국 160여 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 역사인물 퍼레이드와 문중의 밥상, 효 세족식, 효 마당극, 나의 뿌리 찾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가치 함양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대전국제와인페어와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육성 축제로 지정되어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어 전국축제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와인축제
와인 축제

와인페어는 전국 최대의 와인 축제로 전국의 와인 애호가뿐만 아니라 젊은 층과 외국인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축제로 전 세계 4,000여 종의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대전 와인트로피 시음전, 전통주 전시‧시음 등의 행사와 한빛탑광장에서 진행하는 와인문화체험, 와인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연계 행사로 진행하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아시아 최대의 와인 품평회로 성장해 해외에 와인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유성온천축제는 유성온천의 역사성을 현대적 의미로 되살려 온천관광을 활성화하고 다수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유성온천 축제
유성온천축제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온천거리페레이드, 노천온천 족욕 체험, 온천수 DJ파티, 온천수 의료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3개 축제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는 대전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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