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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2억 투입 400명 일자리 창출
금산군, 22억 투입 400명 일자리 창출
  • 김광무 기자
  • 승인 2020.01.30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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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5개 분야에 투자
금산군 일자리 창출 추진 사업 현장
금산군 일자리 창출 추진 사업 현장

[충청헤럴드 금산=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올해부터 5개 분야에 22억 원을 투입, 400명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금산군은 올해 공공근로일자리사업을 비롯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 기업 청년도제 등 지원 사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5개 분야에 22억 원을 투입, 400명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저소득 실업자에게 근로기회를 제공, 실업자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4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여기에 7억 970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억4800만 원의 예산으로 상‧하반기 각 5개월씩 진행되며,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3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 유출방지 및 중소기업의 청년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9억5,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삼약초,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어린이집 청년보육도우미, 축제운영 코디네이터 4개 분야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 기업 청년도제사업 등 지원에 7,900만 원,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에 2,100만 원도 각각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군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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