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22개사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소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를 수여했다.[사진=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news/photo/202001/14872_18557_1222.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소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를 수여하고 지방청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제도는 2014년 시행된 이후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762개사가 신청해 최종 평가 결과 224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중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2개사가 선정됐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지정 후 3년간 중소기업 전용자금 신청자격 부여, 중진공 융자 한도 상향, 병역특례 지정업체 신청 시 가점 부여, 취업포털에 전용 채용관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기업이 스스로 인재를 양성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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