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2일 청사 민원실에 남부권 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일자리센터는 직업 상담사를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확대 배치하여 늘어나는 구인·구직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취업 알선과 면접 컨설팅·일자리 정보 문자 서비스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 출장 방문 상담을 통해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구인 애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구도심과 신도심 지역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고용복지+센터 내 북부권 일자리지원센터 및 청사 내 남부권 일자리지원센터를 각각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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