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창업패키지 모집기관 선정…예비창업자 35명 모집

[충청헤럴드 아산=안성원 기자] 호서대학교가 ‘2020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기관’에 선정되면서 예비창업자에 최대 1억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7일 대학에 따르면,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이다.
호서대는 대전·충청권 최대규모 모집기관에 선정,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공고일 기준 창업을 하지 않은 자로 신청자격을 넓히는 등 기준을 완화, 초기자금 부족으로 창업 기회를 얻지 못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문턱을 낮췄다.
호서대는 예비창업자 35명을 모집하고,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보육시설, 기술·경영 멘토링, 창업교육, 기자재 등의 인프라와 자율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호서대는 오는 12일, 19일 아산캠퍼스에서 사업 전반적인 내용 안내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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