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규격 인증획득 소요 비용 최대 1억원 지원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의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CE(유럽), FDA(미국), CCC(중국) 등 해외규격을 인증받기 위해 소요되는 컨설팅비, 인증비 및 시험 비용의 일부를 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초과 기업은 50%, 30억 원 이하 기업은 70%,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이 50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참여기업당 지원 해외규격 건수는 최대 4건이지만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신남방‧북방국가의 해외규격은 최대 15건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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