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개 대표 축제에 1억~6500만원 차등 지원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대전시는 계족산맨발축제 등 9개 축제를 2020년도 시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육성위원회 현장 평가와 서면 평가를 거쳐 최우수 축제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등 3개 축제를 선정했다.
또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대덕뮤직페스티벌 등 4개 축제를 우수 축제로, 국화페스티벌과 디쿠페스티벌 등 2개 축제를 육성 축제로 다.
시는 시비가 지원되는 축제를 제외한 최우수 축제는 1억 원, 우수 축제 8500만 원, 육성축제 6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2019 ~ 2021 대전방문의 해 동안, 대전의 상징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대중성을 갖고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대전의 축제에 대해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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