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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서구갑 예비후보 "관저동에 대전 랜드마크 도서관 건립"
조수연 서구갑 예비후보 "관저동에 대전 랜드마크 도서관 건립"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2.1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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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기자실서 300만권 소장 규모 1호 공약 발표
조수연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수연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조수연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서구 관저동 일대에 초대형 도서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 삶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초대형 도서관을 가장 우선 추진할 공약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고, 서구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도서관은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고품격의 공공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선 당선 후 관저동 지역 초대형 도서관 건립을 위한 여론화 작업과 예산 확보 노력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도서관은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초대형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며 “300만 권 이상의 서적과 그 이상의 디지털 자료를 보유해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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