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과 충남 4개 선거구 1차 경선지역 선정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의원과 양승숙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대결
당진 어기구 의원과 한광희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미래전략특보 경선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의원과 양승숙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대결
당진 어기구 의원과 한광희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미래전략특보 경선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지역으로 대전과 충남에서 모두 4개 선거구가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1차 경선지역으로 대전 2곳, 충남 2곳 등 모두 52개 지역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1차 경선지역은 주로 등록 후보가 2명인 지역을 위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는 동구와 유성구을 선거구가 경선 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장철민(36) 홍영표 전 원내대표 보좌관과 정경수(47) 대전여성변호사회장이 경선을 치른다.
또 유성구을에서는 5선에 도전하는 이상민 의원과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본선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

충남에서는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김종민 의원과 양승숙 전 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또 당진에서는 어기구 의원과 한광희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미래전략특보가 본선 진출 승부를 펼친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에 이의가 있을 경우 48시간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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