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미래통합당 충남 아산을 ‘박경귀’ 확정
미래통합당 충남 아산을 ‘박경귀’ 확정
  • 안성원 기자
  • 승인 2020.03.04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공관위 단수 추천…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과 대결
미래통합당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에 박경귀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충청헤럴드 아산=안성원 기자] 미래통합당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에 박경귀 예비후보(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가 공천을 받게 됐다.

4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박 예비후보의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 공천 경쟁에 나선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은 컷오프 됐다. 

이로써 박 예비후보는 앞서 공천을 확정 지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과 본선대결을 펼치게 됐다. 

박 예비후보는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과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아산참여자치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구 구석구석을 찾아 민심을 듣는 ‘경청대장정’을 이어왔다”며 “또 관내 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 저지, 4대 강 보 철거 저지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의 모든 자유우파를 포용하고 대동단결을 이끌어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건영·이명수 예비후보가 등록한 아산갑은 지난 1일 2인 경선이 확정됐다. 통합당 경선은 100% 일반국민경선, 전화면접조사로 치러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