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본선서 맞대결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7선 도전에 나섰던 이인제 전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로 박우석 전 한나라당 논산계룡금산지구당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예비후보로 공천 경쟁을 벌여왔던 이인제 전 의원과 이창원 세무회계사 대표는 본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박우석(66) 예비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55) 의원과 본선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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