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두 배 더 커진 예산으로 배달 강좌제를 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시작했던 배달 강좌는 2년여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주민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받아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에는 예산을 두 배로 편성해 운영한다.
배달 강좌 신청은 월 2회 가능하며 1월 1회차는 오는 9일까지 신청하고 15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달 강좌의 강사는 오는 18일까지 2주간 모집하며 지난해 등록해 활동한 강사 중 상반기와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경우 별다른 신청 과정 없이 지속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학력 보완, 인문 교양 분야의 강좌 중 필요 강좌로 강사 자격은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나 자격 취득 후 6개월 이상의 해당 강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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