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협동조합 육성 기초지자체 조례 제정 등 요구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은 12일 지역 중소기업계로부터 정책 과제를 전달 받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날 시당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전원식)로부터 제21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 받았다.
지역 중소기업계는 이 자리에서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및 기초지자체 조례 제정 ▲대덕특구 중소기업기술이전센터 설립 ▲소상공인포럼 운영 및 우수 소상공인 인증 지원 ▲자동차정비업 총량제 도입 등을 요청했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건의를 모아 이번 정책과제집에 담은 만큼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오늘 제안한 정책 대안을 비롯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그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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