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통합당 이명수·홍문표 의원, 본선행…4선 도전
통합당 이명수·홍문표 의원, 본선행…4선 도전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3.14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병 이창수 대변인, 당진 김동완 전 의원 경선 승리
이명수 vs 복기왕 16년만에 리턴매치 성사
이창수·이명수·홍문표·김동완(왼쪽부터)
이창수·이명수·홍문표·김동완(왼쪽부터)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3선의 이명수 의원과 홍문표 의원이 경선을 통과해 4선 도전을 위한 본선행이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4·15 총선 출마자 선출을 위한 1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충남 아산갑은 이명수 의원이 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 홍성·예산은 홍문표 의원이 전익수 변호사를 각각 누르고 4선 도전을 위한 본선에 진출했다. 

또 천안병에서는 이창수 대변인이 박중현 충남도당 공동위원장을, 당진에서는 김동완 전 의원이 정석래 전 당협위원장에 승리하고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21대 총선에서 천안병은 민주당 이정문 변호사와 통합당 이창수 대변인이 본선에서 맞대결한다. 

아산갑은 민주당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통합당 이명수 의원의 리턴매치가 16년만에 성사됐다. 

홍성·예산은 민주당 김학민 전 충남테크노파크 원장과 통합당 홍문표 의원이, 당진은 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통합당 김동완 전 의원이 4년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