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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영규 후보, 교통불편 해소 공약
통합당 이영규 후보, 교통불편 해소 공약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3.2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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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에 도마4거리와 용문4거리 연결"
통합당 이영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통합당 이영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미래통합당 이영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23일 교통 불편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도마4거리와 용문4거리를 연결해 도마동, 변동, 내동, 가장동 일대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체증으로 교통지옥을 연상시키는 도안동로의 차선을 확대해 유성지역을 오가는 가수원, 도안동, 관저동 일원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서대전IC도 퇴근시간대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는 데만 20~30분이 걸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입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재·보상 지연 등으로 개통이 늦어지고 있는 도안대로의 목원대-원앙마을1단지 구간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많은 정치인들이 실현 불가능한 거창한 공약을 남발하면서 이들 지역은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교통 불편이 방치되고 있다”며 “20년간 고인 물을 걷어내고 대전 서구갑 발전에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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