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의원 본회의서 대표 발의…건강안전망 구축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의회는 27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의원은 결의안에서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로 대전 시민의 건강권 및 지역경제 등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며 “대전지역 감염병 발생에 따른 시민의 건강안전망 구축, 피해 보상,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필요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감염병 발생에 따른 필요한 대책과 대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는 7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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