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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호국시설, ‘광복단 결사대 기념탑’ 선정
11월의 호국시설, ‘광복단 결사대 기념탑’ 선정
  • [충청헤럴드=박상민 기자]
  • 승인 2017.11.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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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단 결사대 기념탑
광복단 결사대 기념탑

대전지방보훈청은 11월의 우리고장 독립‧호국 현충시설로 충남 계룡시 남선면에 위치한 ‘광복단 결사대 기념탑’을 선정했다.

광복단 결사대 기념탑은 광복단 결사대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민족의 웅비를 드높이기 위한 자유의 날개와 인물군상으로 제작되었다.

불꽃과 날개가 어우러진 탑신의 형태는 항일독립운동의 뜨거운 열기와 드높은 기상을, 좌측의 인물군상은 핍박과 고난의 일제치하에서 해방의 벅찬 감격을 맞이할 때까지 구국의 희생정신을 나타냈다. 우측의 인물군산은 광복단 결사대가 지향했던 우리 민족의 무궁한 안녕과 올 곧은 민족정신 수호 의지를 표현했다.

‘순국선열의 날’인 오는 17일 이 곳에서 ‘충청 애국선열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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