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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은퇴 과학자, 중소 벤처기업 ‘기술 애로’ 해결
대덕특구 은퇴 과학자, 중소 벤처기업 ‘기술 애로’ 해결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3.2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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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131건 멘토링 성과
연구개발특구재단과 대덕이노폴리스가 대덕특구 퇴직 과학자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중소·벤처기업 기술애로 해소사업을 이번 달 31일 종료한다.
특구재단과 대덕이노폴리스협회가 대덕특구 퇴직 과학자와 중소·벤처기업 기술애로 해소 사업을 펼쳤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대덕특구 출신의 은퇴 과학기술자와 협력해 1년 동안 중소·벤처기업 기술 애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구재단과 대덕이노폴리스는 지난해 2월부터 대덕특구 출신의 과학기술자들로 이뤄진 7개의 기술클리닉센터와 협력해 지역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고경력 과학기술자가 기술 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방문해 전문 코디네이팅을 진행해 202건을 발굴해 131건을 멘토링했다.

대덕이노폴리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은 다양한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퇴직 고경력 과학기술 전문가는 자신의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됐다는 자긍심을 높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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