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등 3대 재해 1540명 채용 등

[충청헤럴드 내포=박종명 기자] 충남도는 올해 462억 원을 투입, 14개 분야 2533개 산림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 분야에 185억원을 들여 1540명을 채용한다.
또 산림에 대한 지식 전달과 등산 안내,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림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산림자원 이용 및 순환경제 실현과 도시숲 등 조성지에 대한 관리를 위해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단(160명)과 도시숲관리원(71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소득 성장과 일자리 창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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