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미래통합당 이은권 대전 중구 후보가 30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선대위 위원장은 김성복 전 대전사학법인연합회 사무국장과 최병국 전국해병대 전우회장, 김선광 전 한밭대 총학생회장이 임명됐다. 

최병국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헌정 질서를 수호하는 총선”이라며, “우리의 선택이 자유냐 탄압이냐, 번영이나 빈곤이냐, 민주주의냐 사회주의냐를 결정하는 나라의 운명이 달린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저 자신보다 더 훌륭한 지역 주민들을 선대위 위원으로 임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며 “오늘 출범하는 선대위와 함께 4·15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문재인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구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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