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축·신대지구 혁신 성장거점 육성 등 5대 비전 제시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 대덕구 후보가 31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지역경제 혁신 성장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확실한 변화’, ‘함께 잘사는 대덕’을 핵심 슬로건으로 정해 ▲연축·신대지구 혁신 성장거점 육성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노후 산단, 부도심 재생으로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 ▲도심 관통 철도 지하화 및 주거환경 개선 ▲대청호·계족산 생태문화자원 연계 관광 경쟁력 강화 등 5대 비전, 39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박영순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덕이 과거로 가느냐, 미래로 가느냐 하는 대덕 발전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대덕의 확실한 변화, 함께 잘사는 대덕을 위해 준비된 국회의원 박영순에게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이날 오후 2시 박영순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박 후보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염 전 시장은 "코로나 위기에도 문재인 정부가 잘 해주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완성시킬 수 있는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같은 분이 국회에서 일해야 한다”며, “박 후보의 능력과 진정성이 대덕구민 한 분 한 분에게 잘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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