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천안 103명, 부여 6명, 충남 전체 130명

[충청헤럴드 내포=박종명 기자] 충남 천안과 부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
31일 도에 따르면 천안에서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35세 남성이 자율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아버지와 여동생이 이 확진자와 접촉해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다.
부여에서는 63세 여성이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부여 규암면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충남 121번과 12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천안 103명, 부여 6명, 충남 전체로는 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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