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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천안·부여서 2명 확진…미국 입국·교회 접촉
[코로나19] 천안·부여서 2명 확진…미국 입국·교회 접촉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3.3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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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천안 103명, 부여 6명, 충남 전체 130명
천안시청 로비에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돼 시청을 출입하는 시민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내포=박종명 기자] 충남 천안과 부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

31일 도에 따르면 천안에서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35세 남성이 자율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아버지와 여동생이 이 확진자와 접촉해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다. 

부여에서는 63세 여성이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부여 규암면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충남 121번과 12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천안 103명, 부여 6명, 충남 전체로는 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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