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임 사장에 김형근(58) 전 충북도의회 의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9일 오전 열리며, 임기는 2021년 1월 7일까지 3년이다.
![김형근 신임 한국 가스공사사장[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801/1596_1812_5254.jpg)
그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충북민주운동협의회 사무국장 등에 이어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박기동 사장은 직원 채용 비리 등과 관련해 검찰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9월 해임된 뒤 구속기소됐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