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린' 소주에 투표 참여 슬로건 적어 시판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4·15 총선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전선관위와 맥키스컴퍼니는 ‘이제 우린’ 소주에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됩니다’라는 투표 참여 슬로건과 선거 정보를 라벨에 인쇄해 선거일까지 시판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부터 시작해 공직 선거가 있는 해마다 소주 라벨을 이용해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은 성숙한 시민 의식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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