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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금산군, 군내 진입 차량 탑승자 체온 측정
[코로나19] 금산군, 군내 진입 차량 탑승자 체온 측정
  • 김광무 기자
  • 승인 2020.04.0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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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대책 추진
금산군은 지난 7일 최영규 부군수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가졌다.
금산군은 지난 7일 최영규 부군수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가졌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7일 최영규 부군수 주재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실과별 점검 대책회의를 가졌다.

최 부 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제한 명령이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시설 업종 준수사항의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강력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 최근 해외입국자 급증으로 늘고 있는 자가 격리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격리 장소를 이탈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시 고발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군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금산IC, 추부IC 등 3개소에서 금산으로 진입하는 차량 탑승자에 대해 체온을 측정할 계획이다.

최영규 부군수는 “금산군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동안의 고생과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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