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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허태정 대전시장·양승조 충남지사 사전투표
[4·15 총선] 허태정 대전시장·양승조 충남지사 사전투표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4.10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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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시청 1층서 투표…"분산 투표 차원 투표" 당부
양 지사 충남도서관서 투표…"소중한 권리 행사" 당부
허태정 대전시장이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사전투표를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허 시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투표 참여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분산 투표 차원에서라도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도 이날 오전 11시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10일 오전 부인과 함께 충남도서관에서 21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10일 오전 부인과 함께 충남도서관에서 21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양 지사는 이날 부인 남윤자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손 소독 후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했다.

양 지사는 종사원 등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국민 모두가 행사해야 할 소중한 권리”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장에 도착하면 모든 시민은 먼저 발열체크를 받게 되며, 발열체크 결과에 따라 열이 없는 경우 바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열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되며, 투표 후 코로나19 검사 등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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