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생활권역으로 나눠 31개 공약 제시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 대덕구 후보가 13일 문화·체육·생활SOC분야 31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신탄진생활권(신탄진·석봉·덕암·목상)-4차산업혁명축 ▲오정생활권(오정·대화)-상생경제협력축 ▲송촌생활권(송촌·중리·법1·법2·비래)-교육문화발전축 ▲연축생활권(연축·신대·읍내·와동·장동)-행정복지혁신축 등 4개 생활권역으로 나눠 복합문화 멀티플렉스 영화관 유치 등 31개 공약을 제시했다.
또 전 생활권 공통 공약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 ▲생활권역별 공영주차장 확충 ▲경로당 신설 및 노후 경로당 재건축 ▲독거 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 ▲스쿨존 CCTV 설치 및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다.
박영순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일꾼으로 정부와 대전시 예산을 집중 투입해 대덕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 함께 잘사는 대덕을 만들겠다”며 “대덕구를 4대 생활권역별로 특화하고 각 생활권역별 31대 혁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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