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중로·김병준 후보에 크게 앞서

[충청헤럴드 세종=이경민 기자] 21대 총선 개표가 선거구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2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15일 오후 11시 현재 54.32%가 개표된 가운데 세종갑은 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58.88%의 득표율로 3018%에 그친 통합당 김중로 후보에 앞서 당선에 다가선 상태다. 이어 정의당 이혁재 후보가 5.66%, 무소속 윤형권 후보 3.7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세종을은 65.38%의 개표율 속에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57.85%를 득표해 39.85%에 머문 통합당 김병준 후보에 앞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어 민생당 정원희 후보가 1.4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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