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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은 안전성 점검부터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은 안전성 점검부터
  • [충청헤럴드=육심무 기자]
  • 승인 2018.01.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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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합동 점검
타워크레인 합동 점검

대전시는 지난 3일부터 동구 판암동 퍼스트타워 공사 현장 등 관내 건설공사 현장 23개소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39대에 대해 안전성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용인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치구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행정과 기술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 분야로는 시와 자치구 담당자 중심으로 공사 현장 안전관리계획서 적정 여부, 차대 일련번호·등록 번호표 일치 여부, 정기 검사 여부 등을 중점 점검 중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 분야에는 건설 기계 기술사 및 명장의 자격을 갖추고 검사 업무 수행에 경력이 있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정밀 기계인 타워크레인의 구조부·전기 장치·안전 장치 등의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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