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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논산시,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전수검사
[코로나19] 논산시,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전수검사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4.1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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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병인 등 1581명 대상
논산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논산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요양병원 9개소, 정신보건시설 4개소, 요양시설 21개소, 장애인 생활(거주)시설 5개소 등 39개소 시설 간병인과 종사자 등 총 1581명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기관 내에서 자체 검사하고 나머지 시설은 3곳의 선별진료소에서 6일에 걸쳐 진행된다.

황명선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과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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