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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진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업체에 7억 지원
대전문진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업체에 7억 지원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0.04.17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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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과제 1개 3억, 자유과제 2개 2억씩 지원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 고유의 소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개발한 업체에 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 지원비는 지정 과제 1개 3억원, 자유 과제 2개 각 2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지정 과제는 '대전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수 인원의 동시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며, 자유 과제는 대전의 특화소재(장소, 인물, 건물 등)를 활용하거나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과 연계한 콘텐츠가 대상이다.

23일까지 접수하며 상세한 정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내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규 원장은 "대전시와 진흥원은 지난 2월부터 문화콘텐츠 기업 우대보증 지원의 후속 사업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지역 대표 우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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