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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동 2구역 주거개선사업 '순항'"
대전 동구 "대동 2구역 주거개선사업 '순항'"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4.2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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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축·경관 심의 통과
대동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감도
대동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감도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대전시 동구 대동 일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의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순항을 알렸다. 

동구청은 22일 “대동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건축, 경관, 소방, 안전 등 공동주택계획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조건부로 가결됐다”며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대동2구역은 대동역 인근 10만 7344㎡에 1782세대 공동주택을 비롯한 준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이 처음 지정됐지만 2009년 사업이 중단됐다 2018년에는 사업 재개를 위해 동구와 대전광역시, LH 등 관계기관들이 정비계획을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이어서 지난해 말에는 교육환경영향평가, 경관상세계획 변경을 위한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심의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대동2구역 건축·경관심의 통과를 계기로 하반기에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해 주민들이 학수고대하던 보상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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