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논산=이경민 기자] 충남 논산시가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2020 노사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부천시, 대전 대덕구 등 공모에 선정된 8개 지자체에 포함돼 2억 원의 컨설팅 및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시는 도농 복합도시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농생명 사업 분야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5월 노사발전재단과 협약을 맺고 산업·고용·환경 등 지역 여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뒤 노사민정 주체들이 협의해 단계별 컨설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경제 주체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상생형 일자리를 창출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논산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