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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해야 의미"
황명선 논산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해야 의미"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4.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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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국회서 기자회견
황명선 논산시장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촉구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가운데)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촉구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논산=이경민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황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이고 신속하게 지급돼야 의미가 있다”며 “현재와 같은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시민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과감하면서도 선제적인 재정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각 기초지방정부는 전시에 준하는 행정력을 가동하며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상당하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의 행정 현실을 고려한 보편 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수원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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