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코레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식
코레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식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0.04.28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 기관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파트너쉽 체결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사회공헌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업무협약식은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서 기차여행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 주거환경 지원사업인 '내일(Rail) 하우스',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그린엔젤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즉시 아동 후원 사업인 '그린엔젤 캠페인'을 바로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 켐패인인은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로부터 추천받은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후원금을 지원해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김용수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는데 앞으로 양 기관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은 주변 생활환경과 정서적 지원이 건강한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 코레일의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