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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5월부터 생활방역추진본부 가동
유성구, 5월부터 생활방역추진본부 가동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4.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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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중심 부서‧민간기관‧사업장별 방역관리자 지정
정용래 청장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온천역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정용래 청장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온천역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생활방역추진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생활방역추진본부는 총괄반, 생활방역관리반, 재난대책반, 홍보반 등 4개반 22개 부서로 구성해 각 공공기관 및 사업장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방역 및 의심환자 관리에 유기적으로 대응한다.

또 감염내과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상·장소·상황 및 여건에 맞는 자체 생활방역 실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민·관이 함께 방역관리 협력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유성형 생활방역 모델을 개발해 일상생활 속에서 철저한 방역 관리를 실천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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